보문호 고사분수 가동점화 기념식수비

보문호 고사분수 가동점화 기념식수비는 1998년 9월 11일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보문호 고사분수(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장을 위해 조성됨) 가동을 기념하기 위해
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옥 정원에 수목을 식재하고 기념비를 세웠으나 대한민국관광역사공원 조성에 맞추어 그 뜻을 더욱 기리고자 현 위치에 이설하였습니다.(당시 식재 수목은 고사하였습니다.)
고사분수는 중심분수 1개(100m 분출)와 주변분수 6개(30m 분출)로 구성되었으며, 6개의 분수는 신라시대의 육부촌을 상징하고 연꽃이 활짝 핀 형태를 연출해 장관을 자아냈습니다.
2019년부터 노후화로 인해 가동 중단하였습니다.

백조호 유람선

제원 : 길이 16m, 너비 4.5m, 높이 11m

승선인원 : 62명, 운항기간 : 1979년~2014년

1979년 보문관광단지 개장과 함께 보문호를 누비던 백조호가 노후로 인하여 폐선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고,

보문관광단지 관광의 한 축을 담당한 백조호를 추억하기 위하여 현 위치에 이설·복원하였습니다.